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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악플러를 읽고
작성자 김태은 등록일 16.07.10 조회수 91

아무리 단짝 친구라고 해도 그 친구의 마음을 다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마음이 서로 맞지 않을 때는 싸움이 일어나기도 한다.

정의의 악플러에서 나오는 열쇠만 있다면 서로의 마음을 열어볼 수 있다.

그럼 엄마와 싸우는 것도 방지할 수 있고, 친구와도 사이가 좋아질 수도 있다.

하지만 준하는 이 열쇠를 이용해 사람들의 약점을 찾은 후 정의의 악플러라는

이름으로 여러 사람들에 대한 좋지 않은 글을 올려 악플이 달리게 만들었다.

물론 준하가 글을 올린 사람들이 먼저 준하에게 잘못한 점이 있지만

그래도 이런 방법으로 글을 올려서 단체에게 욕을 먹게 하는 것은 옳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만약 자기가 당한 것이 억울하거나 속상하다면 직접 가서 그러지 말라고 하거나 학교 폭력 등에

신고하면 되지만 이러한 정의의 악플러 방법을 사용하는 건 나쁜 일을 하는 사람과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열쇠는 사람의 마음을 열어보면서 이해할 때는 좋은 물건이 될 수 있지만

준하처럼 정의의 악플러가 되어서 나쁜 의도로 사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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