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수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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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민 | 등록일 | 14.10.27 | 조회수 | 81 |
나는 오늘 아빠의 수첩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에서 아빠는 가족들에게 잘 대해주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아빠는 해외 출장을 가게 되었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 날로 아빠를 마지막으로 보게 되었다. 아빠는 비행기를 타다가 한 산에서 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비행기 사고 소식에 고모 할머니 이모등 친척들이 모두 몰려왔다. 그래도 희망의 불빛은 건지려고 사방 팔방 사고 위원회 병원등 모든 곳을 다 가보았다. 하지만 뉴스에서는 전원 사망이라고 나와 있었다. 그런데 한 곳에서 사망자의 유품을 찾았다고 하였다. 그 유품은 작은 공책이었다, 공책의 내용에는 사고가 일어나기전 적었던 걸로 판결이 되었다. 편지의 내용은 아들아 너는 엄마에게 새로 나온 컴퓨터를 사달라고 하고 둘째는 그동안 사고 싶었던 것들을 모두 사거라 셋째도 가고 싶었던 곳을 모두 가보라고 하였다 그리고 무척이나 미안하다. 갖다 오면 가족들이랑 놀기도 하고 먼곳으로 놀러가기도 하고 싶은데 이렇게 추락사고라니 나는 죽어서라고 너희의 근처에 있단다. 운동회나 생일 파티를 해서 미안하단다. 하지만 걱정 마라 라고 적혀있었다. 나는 이 부분을 보고 무척이나 슬펐다. 왜냐하면 아빠가 아무 말도 못하고 편 지 한장만 남겨 두었기 때문이다. 또 이 책에서는 여려가지 이야기가 나오는데 모두 감동깊게 읽었다. 이 책은 나에게 많은 것을 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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