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걸 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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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윤서 | 등록일 | 14.09.14 | 조회수 | 96 |
제이미는 히스와 함께 학교 신문을 만든다. 제이미는 팻걸에 대한 기사를 쓴다. 팻걸은 말 그대로 뚱뚱한 소녀를 의미한다. 제이미가 팻걸이기 때문이다. 뚱뚱한 몸집 때문에 10대 소녀들을 위한 옷가게 '핫칙스' 가 아닌 뱃살 나온 아줌마들을 위한 옷가게 '다이애나' 를 간다. 요즘 제이미는 걱정거리가 매우 많다. 원하는 대학 입학도 문제지만 특히나 남자친구 팻보이 버크 때문이다. 팻보이는 주위 시선을 견디지 못하고 체중 감량 수술을 받기로 했다. 말이 수술이지 몸을 칼로 자르는 죽을 수 있는 위험한 것이다. 특히 흑인 사망률이 높은데 버크는 흑인이다. 다행히 버크는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고 볼때마다 살이 빠지고 있었다. 제이미는 다행스럽기도 하면서 이 모든 변화에 대하여 적응하기 힘들어한다. 결국 푸른 눈에 금발머리를 가진 멋진 히스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버크와 헤어진 후 히스의 여자 친구 제이미가 된다. 버크 엄마 말씀으로는 버크가 새출발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 제이미는 부모님, 히스와 함께 자신의 팻걸 칼럼을 제출하러 가고 있다. 목표는 장학금이다. 팻걸은 누구보다도 당당하게 나아가고 있다. 처음에는 팻걸이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뜻을 알고 읽게 되니 재미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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