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왕따면 어때?
작성자 김보경 등록일 13.07.11 조회수 132

나는 <왕따면 어때?>라는 책을 읽었다.이 책의 주인공은 허대웅. 4학년 몸집이 워낙 커서 6학년만하다.

허대웅의 장래희망은 프로게이머다. 하지만 대웅이의 엄마는 완벽한 의사를 만들기 위해 대웅이에게

이것 저것 공부를 시키고 있다. 하지만 대웅이는 그런 것을 싫어한다. 왜냐, 프로 게이머니까. 하지만 난

그런 대웅이가 안 됬다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장래희망을 가지는 것은 좋은데, 그렇다고 새벽까지

게임을 하는 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프로 게이머가 장래희망이라고 해서 새벽까지 게임만 시키는

부모가 어디있겠는가? 그래서 새벽까지 컴퓨터를 한 대웅이는 엄마한테 들켰다. 컴퓨터 사용 금지,

자가용 사용 금지, 용돈 금지라는 3가지 조건을 내렸는데, 일찍 가서 대웅이가 1000원을 주고 정문에

있는 PC방을 간것이다. 그것도 들킨 대웅이는 엄마한테 엄청 혼날 거라고 예싱했다. 근데, 엄마는"오, 주여!"만 외치는 것이다. 엄마는 대웅이를 게임 중독자, 어디가 아픈친구, 지능이 조금 떨어지는 학교로

전학을 간다는 것이다. 엄마의 결심은 틀리지 않았다. 그때, 고은이와, 한이가 왔다. 이 아이들도 왕따다.

한이는 비듬,머릿니가 있고 냄새가 나서 이다. 고은이는 얼굴도 못생겼고 잘난척만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웅이와 고은이는 서로 좋아한다. 이 셋이서 공연을 가기로 하여서, 피나는 연습과 노력을

하였다. 대웅이는 매니저를 하기로 하였다. 또, 차해라는 맥가이버가(맥가이버는 별명) 팀을 한다고

하여서 4명이 되었다. 차해는 사회자를 본다고 하였고, 팀 이름은 하늘땅땅으로 하였다. 어김없이

매니저역할을하러 문구점으로 아이들 음료수를 사러 갔는데, 나쁜 불량소년이 돈을 내놓으라고 하며

협박을 하여서 대웅이가 철로된 필통으로 머리를 찍고, 아파트로 도망쳤다. 그리고 땀을 엄청 흘리며

엄마한테 사실 털어놓았다. 엄청 혼날거라 생각하면서... 나도 엄청나게 혼날거라 예상했다. 왜냐하면

아무리 돈을 뺏어도, 철로된 필통으로 찍은 것은, 살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덕에, 불량소년

형에게 10000원도 받고 끊었던 용돈도 다시 주기로 하였다. 그리고 공연날이 앞으로 다가왔다. 공연날,

하늘땅땅팀이 꾸밈없이 순수하여서 사회자가(방송에서 온 사회자) 특별상으로 개성에서 연습을 해

주기로 하였다. 그리고 엄마와 대웅이는 서로 껴안으며 기쁨과 안도의 눈물을 흘렸다. 참 감동적이였다.

아! 대웅이네 엄마가 전학은 보내 주시지 않았다.

이전글 수학에서 살아남기
다음글 박씨부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