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바느질하는 아이
작성자 김보경 등록일 13.06.06 조회수 124

  너희 바느질하는 아이라고 읽어 보았니?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성훈이는 남자아이야. 남자라고 하면 힘 세고 장난꾸러기이고 땀 냄새가 풀풀 풍길거라고 생각하지?? 하지만 성훈이는 반대야. 인형 옷 만들고 인형 옷 입히기를 좋아해. 그리고 힘도 약하고, 장난도 절대 치지 않아. 또, 땀 냄새가 나지않아 여자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성훈이 엄마는 그런 성훈이의 모습을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셔. 하지만 성훈이 아빠가 문제지. "아빠가 이런 거 하지 말랬지?! 아빠한테 혼나볼래?? 안되겠어. 내일부터 해병대에 갔다와."라고 하셨어. 성훈이 엄마는 벌레를 씹은 듯 얼굴이 일그러졌고, 성훈이는 아빠에게 좀생이!라고 화내며 방에서 혼자 꺼이꺼이 울었어. 그장면을 보고 아빠도, 성훈이도 나쁘다고 생각하였지. 아빠는 성훈이에게 지옥 훈련인 해병대에 갔다 오라고 그러고, 성훈이는 아빠에게 화를 내며 심한말을 하였기 때문이야. 그리고 트루맨 삼총사(자신들이 어른들이라고 여기는 나쁜 남자아이 삼총사)가 성훈이에게나쁜짓을 하였어. 폭력은 아니구, 장난을 쳤지. 또 2가지 고비가 생겼는데, 1가지는 성훈이가 어느날 미라의 생일 파티에 초대되었어. 그런데 성훈이가 미라 인형의 옷을 벗긴거야!! 또 미라 인형을 훔쳤어. 그러고는 배가 아프다고 집으로 갔지. 그 다음날, 트루맨 삼총사가 성훈이에게 "이리 와서 이것좀 봐봐. 어른이 되려면 이거 꼭 봐야해."라고 말했어. 성훈이는 왠지 불쾌해져서 그냥 교실로 뛰어갔어. 그런데 교실에서는 미라가 종이 한 장을 들고 울고 있었어. 성훈이는 깜짝 놀라서 왠일이냐고 물어보았더니, 분명히 트루맨 삼총사가 그랬겠지만, 여자 발가벗고 있는 몸을 그리고 김미라 몸 이라고 써져 있는거야. 나도 이 장면을 보고 정말 놀랐어. 그리고 트루맨 삼총사는 정말 나쁘다고 하였지. 그런데 트루맨 삼총사는 상훈이에게 뒤집어 씌우는 거야. 그런데 여자아이들은 상훈이가 그때 옷을 벗긴거 가지고 의심을 하기 시작하였지. 그 일로 성훈이가 좋아하는 미라는 상훈이에게 상처를 받았어. 상훈이는 아빠에게 특별이 부탁해서 꽃과 인형을 가져다 주고 오해라며 있었던 일을 다 말해주었어. 물론 해병대다녀 온것 까지. 그 후로 해피앤딩으로 끝났는데, 짐작이 가니?? 그 후로 성훈이와 미라는 행복하게 지냈다고 해. 그래서 우리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 너희들도 너희가 하고 싶은 일로 출발해. 말해 주고 싶은것은"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렇게 밀어붙여!"야. 그럼 안녕~

 

이전글 독후감-(조금 많이 늦게 올렸습니다..)
다음글 도토리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