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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렁덩덩 새선비
작성자 정지연 등록일 13.02.05 조회수 100

이 이야기는 구렁이와 결혼한 셋째딸 이야기입니다.

 첫째와 둘째딸은 구렁이를 징그러워 했지만, 셋째딸은 구렁이 속에 있는 새선비의 모습을 본 것이지요.

 결혼 첫날 밤, 구렁이는 멋진 새선비로 변합니다.

 하지만 셋째딸이 새선비의 허물을 잘 간수하지 못해 허물이 타버립니다.

그래서 과거 보러 갔던 새선비는 돌아올수 없게됩니다.

 새선비를 찾아나선 셋째딸은 구더기 씻기,칡뿌리 캐기, 빨래하기 등 힘든 일을 해낸 뒤에 새선비가 있는곳까지 가게 되지요.

 그런데 새선비앞에 바로 나타나지 않고, 새선비 역시 자신을 그리워한다는 것을 확인한 후에 새선비 앞에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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