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새끼한가닥
작성자 정지연 등록일 13.02.05 조회수 102

어머니는 밥 잘먹고 노는 아이한테 밥만 먹고 일은 하지 않는다고 새끼를 꼬라고 합니다.

 미련퉁이는 사흘동안 정성을 다해 새끼를 꼬지만, 어머니가 볼때는 겨우 한 가닥밖에 안되었어요.

 집에서 쫓겨난 미련퉁이는 새끼 한가닥이 꼭 필요한 항아리 장수를 만나 새끼줄을 미련 없이 내줍니다.

이렇게 욕심없이 자기것을 다 내주다보니, 죽은 당나귀 대신 산당나귀를 , 죽은 처녀 대신 산 처녀를 얻게 됩니다.

 미련퉁이가 복을 받고 잘살게 된것입니다.

이전글 누에공주
다음글 구렁덩덩 새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