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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육동영상 '구름빵 아저씨의 정원'을 보고 3학년6반 서채원
작성자 이정은 등록일 20.04.18 조회수 60

구름빵 아저씨는 홍비와 홍시가 일부러 자기 앞마당 정원을 망치려 했다는 오해를 품고 화가나서 높은 담을 쌓았어요. 그러던 어느날 홍비와 홍시는 구름빵을 타고 몰래 담을 넘어갔다가 화해를 하고 싶어하는 아저씨의 마음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홍비와 홍시는 친구들과 계획을 세우고 먼저 아저씨의 정원으로 놀러가서 정원을 예쁘게 꾸며놓았어요. 아저씨는 깜짝 놀라하시며 그때 서로 대화를 나누고 오해를 풀었으면 좋았을텐데 미안하다고 말씀하셨어요. 친구들은 괜찮다고 대답하면서 담을 허물고 싶다는 소원을 아저씨에게 말했어요.

우리의 남과북도 서로 마음을 열고 많은 대화를 하다보면 그동안의 오해들을 빨리 풀 수 있고 통일도 앞당길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우리들처럼 "그동안 내가 미안했어."  " 괜찮아, 나도 오해해서 미안해."  "그럼 우리 앞으로는 사이좋게 지내자." 이렇게 말하고 서로 화해하게 된다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3학년6반 서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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