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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손유안 (하룻밤의 꿈 감상문)
작성자 김하정 등록일 20.04.18 조회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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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4반 손유안


  평양시 강남구에 사는 림지훈 할아버지는 저승사자의 실수로 저승에 가게 됩니다. 저승사자는 서울시 강남구의 임지훈을 데려가야 하는데, 잘못하여 평양에 살고 있는 림지훈 할아버지를 모셔가게 된 것 입니다. 저승사자는 대신 소원 한가지를 들어주기로 하고, 림지훈 할아버지는 남한에 살고 있는 어머니를 만나게 해달라고 합니다. 하룻동안 다른 사람의 몸을 빌려 남한의 어머니를 만난 림지훈 할아버지는 어머니가 차려주시는 식사도 함께하고, 많은 이야기도 나누며 어머니의 정을 느낍니다. 헤어지며 할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어머니는 꼭 이승에서 다시 만나자며 아쉽게 이별을 합니다.
  저는 이 애니매이션을 보며 생각한 점은, 이렇듯 아쉬운 이산가족들이 지금도 많이 계실것 같다는 점입니다. 그 중에서도 끝까지 만나지 못하고 돌아가시는 분이 점점 늘고 있다고 하니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어서 빨리 통일이 되거나, 통일이 되지는 않더라도 노인이 되신 이산가족 분들이 이승에서 가족들과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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