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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의사 님 께.
작성자 이종원 등록일 13.05.13 조회수 83

윤봉길의사는 한문을 수학하였다. 1928년 부흥원, 1929년 월진회를 조직하는 등 농촌계몽운동에 앞장섰다. 그러나 이같은 활동으로 일제의 탄압을 받자, 1930년 2월 만주로 망명, 다시 상하이로 갔다. 1931년 상하이에서 세탁소 회계원·모직공장 직공 등으로 전전하며, 김구가 주도하는 한인애국단에 가입하였다.

1932년 김구로부터 지시를 받고 4월 29일 일왕의 생일인 천장절 및 상하이사변 전승기념식이 열리는 훙커우공원에 들어가 폭탄을 던져 일본 상하이파견군 대장 시라카와 요시노리 상하이 일본거류민단장 가와바타 등을 즉사시키고, 일본 제3함대 사령관 노무라, 제9사단장 우에다, 주중 일본공사 시게마쓰 등에게 중상을 입혔다. 거사 직후 현장에서 체포되어 5월 25일 상하이파견군 사령부 군법회의 예심에서 오사카로 이송, 12월 18일 가나자와 형무소로 옮겨져 19일 총살되었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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