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46용사님들을 잊지않겠습니다. |
|||||
---|---|---|---|---|---|
작성자 | 박소연 | 등록일 | 13.03.26 | 조회수 | 116 |
천안함 46용사님들께
잊고 있었습니다. 제 머리속에서 천안함 사건이 일어났던 2010년 3월 26일 그날 밤 9시 22분 요즘 뉴스에서는 북한이 핵을 만들어 전쟁을 일으킨다고 하고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는 일들이 연일 뉴스에 나오고 있습니다. 불안해서 잠들수 없는 밤들도 많았습니다. 정말 이러다 전쟁이라도 나면 어떡하나. 내 나이 이제 열두살............... 하고 싶은것도 많고, 해야 할것도 많은데..... 안녕하세요? 저는 주중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5학년 박소연이라고 합니다. 어제 선생님께서 천안함용사3주기가 되었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천안함 용사님들을 잊고 지냈던 제 자신이 부끄럽고 죄송스러웠습니다. 작년에 제가 했던 약속이 너무나 챙피했습니다. 사실은 북한이 너무 무서워서 숨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렇게 무서워 하고 있으면 북한이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빼앗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나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국민이기 때문에 무서움을 떨쳐내어서 소중한 대한민국을 지킬겁니다. 비록 아주 겁쟁이 초등학교 5학년 생이지만 여러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우리모두 힘을 합쳐 소중한 우리나라를 지켜낼것입니다. 그리고 잊지 않고, 항상 기도 하겠습니다. 천안함 46용사님들 하늘나라에서는 대한민국 걱정하지 마시고 편히 잠드세요.
2013년 3월 26일 천안함 46용사님들을 존경하는 박소연 올림 |
이전글 | 우리의 눈물,당신들의 희생에 대한 보답입니다. |
---|---|
다음글 | 천안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