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를 떠나보내며/6학년 부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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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주중초 | 등록일 | 11.12.15 | 조회수 | 120 |
초등학교를 떠나보내며
안녕하세요. 6학년 부회장 강지원입니다. 지난 1년 동안 고생이 많으셨죠? 저도 초등학교를 떠나보내는 마음이 씁쓸하네요. 6학년 땐 정말 많은 추억을 쌓고 가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선생님께 많이 혼나던 날들, 여름방학, 중각고사, 국가수준학력평가, 환경캠프, 수학여행등 하나하나 말하려면 입 아프죠. 혹시 선거 날 기억하시나요? 6학년 회장선거에 특히나 후보가 많았었죠. 사실 저는 그전부터 회장이 되고자 계획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저 ‘6학년 되기 전에 한번 나가볼까?’ 라고 생각해서 나갔던 것이죠. 이 자리를 빌어 제가 부회장에 당선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신 학부모님들과 같이 선거운동을 해준 저의 친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저희 반을 이끌어주신 이서호 선생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다른 학생들의 거의 다 율량중에 간다던데, 저는 청주중학교에 갈 것입니다. 혹시라도 지금의 5학년 학생들이 저처럼 중학교에 가게 된다면, 청주중학교에서 만날지도 모르겠네요. 이대로 초등학교를 떠나보내고 중학교를 간다는 게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이별은 새로운 만남의 시작이라고 했습니다. 이젠 여러분의 차례입니다. You can dㅇ it! 여러분은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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