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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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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모습 그대로! /교장선생님
작성자 주중초 등록일 11.12.15 조회수 118
 

하늘 모습 그대로!



‘어린 옥수수 싹도 다 자란 열매만큼 소중하다.’

  언젠가는 활짝 피어날 주중의 꽃봉오리들.

  여러분은 하늘 모습을 그대로 닮은 꽃봉오리들입니다. 여러분의 얼굴에서 탐스럽고 귀한 열매를 봅니다.

  햇살이 아침을 깨우면 하늘엔 아기염소, 다람쥐, 양떼 모양의 흰 구름이 너른바다를 헤엄쳐 다닙니다. 생각할 줄 아는 사람만이 들을 수 있는 하늘의 소리는 아름답고 찬란하여 온 대지를 사랑으로 감싸줍니다. 밤이 되면 캄캄한 밤하늘에는 세상사는 사람들의 사랑이야기가 펼쳐지고 감동의 이야기가 펼쳐질 때마다 하늘엔 별빛이 하나, 둘 피어나 은하수 강물 되어 흐르는 별빛 축제로 반짝입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외칠 수 있는 용기!������

 ������하늘을 마음대로 헤엄쳐 다닐 수 있는 슬기로운 지혜!������

 ������큰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넓고 푸른 세상!������


  사랑스런 주중 어린이 여러분!

  올해도 여러분은 많은 꿈을 펼쳤습니다. 『솔뫼』는 `소나무 산`이라는 뜻으로 1년 내내 자기의 굳은 의지가 변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의지가 강하여 지조가 굳은 옛 선비들을 이 소나무에 비유하여 말하기도 하였는데『솔뫼』에 여러분의 꿈을 담아 펼쳐냄은 앞으로 더 굳세고 알차게 여러분의 꿈을 펼쳐내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솔뫼』행복의 동산에서 더욱 씩씩하고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기로 약속하며 주중 어린이 여러분!

  사· 랑·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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