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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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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반 내 동생 싸게 팔아요를 읽고
작성자 이예진 등록일 16.12.08 조회수 397

나도 이책 제목처럼 동생이 있다. 내동생은 8살 여동생 ,5살 남동생이다. 내동생들은 나를 못살게 굴기도 하고 자기 잘못을 나에게 뒤집어 씌워서 엄마에게 고자질하기도 한다. 그럴때 마다 나도" 말 안듣고 못된 동생이 없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 본적이 있다.

짱짱이는 동생이 너무 성가셨다, 그래서 동생을 자전거에 태워서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동생을 팔기로 했다. 두눈을 반짝이며 어떻게 팔까 궁리하고 있는 짱짱이 뒤에 앉아 있는 동생은 아무것도 모른 채 마냥 즐거워하고만 있었다. 하지만 짱짱이의 바램과 달리 어른들은 전부 동생을 사지 않으려고 했다급기야 짱짱이는 자기 친구 순이한테까지 동생을 팔겠다고 했다 하지만 돈받지 않고 거저 주겠다고 해도 순이는 거저 줘도 싫어 라고 말했다. 어떻게든 덩생을 팔아버리고 싶었던 짱짱이는 어떻게 순이가 동생을 살까 하면서 고민을했다. 그리고 순이가 좋아할 만한 동생의 장점을 말해주기 시작했다. 순이에게 동생의 장점을 말해주던 짱짱이는 갑자기 남에게 주기 아깝다고 생각했다, 동생을 다시 자전거에 태운 짱짱이는 동생을 팔러 올때와는 다른 마음으로 다시 집으로 갔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나는 진짜로 내동생들이 없어진다면 어떨까 생각해 보왔다. 내동생들도 장점이 많다는걸 알았고 누구보다 사랑스럽고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는 동생들을 위해 물건도 양보해 주고 동생들이 힘들어하면 내가 먼저 달려가서 도와주는 착한 언니, 착한 누나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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