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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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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반 세종대왕을 읽고
작성자 이예진 등록일 16.11.22 조회수 295

나는 한글을 만든 세종 대왕을 매우 존경한다.

쓰기 쉬운 한글로 내가 생각하는 것 들을 마음대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세종 대왕님께서 한글을 창조해내지 않으셨다면, 지금 쯤 나는 어려운 한문을 배우느라 쩔쩔매고 있을지 도 모르는 일이다.

어쩌면 한문배우기를 포기하여 내 생각을 글로 표현하지 못했을는지도 모른다.

이런 생각을 하면, 한글을 만든 세종 대왕에게 저절로 고개가 수그러진다.

세종 대왕의 전기를 읽으면서, 세종 대왕은 참으로 어진 임금이었다는 것 을 알게 되었다.

항상 백성들의 생활을 살피고, 백성들이 잘 살 수 있는 정치를 하려고 노력하시며 많은 발명품을 남기신 훌륭한 분이셨다. 세종대왕님은 한글을 창제한 것 외에도, 과학과 음악을 발달시키고 수많은 책을 편찬하게 하는 등 훌륭한 업적을 많이 쌓았다.

그리고 어떤 일에나 백성을 사랑하는 세종 대왕의 어진 마음이 깃들여 있었음을 알고 세종 대왕을 더욱 더 존경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왕위를 동생에게 양보한 양녕 대군과 효령 대군도 세종 대왕 못지않게 훌륭한 사람들이었다고 생각한다. 학교에서도 반장 자리를 가지고 친구들끼리 다투는 일이 많다 또, 정치가들도 높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싸우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그렇지만 양녕 대군과 효령 대군은 동생이 자기들보다 더 영특하고 재주가 많다는 것을 알고, 나라를 위해 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왕위를 동생에게 양보한 것 이다. 자기 자신의 부귀영화보다는 나라를 생각하고, 또 동생을 사랑하는 두 어진 형들의 마음씨에 나는 깊은 감동을 받았다나도 앞으로 보다 큰일을 위해서 나를 양보하고 동생들과 우애 있게 지내고 친구와도 더욱 친해져야겠다고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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