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반) 학교에 간 사자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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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다현 | 등록일 | 16.10.30 | 조회수 | 358 |
학교에 간 사자를 읽고 글 필리파 피어스 학교에 간 사자는 엄마가 옛날부터 추천해 주어서 많이 읽어보았던 책이다. 요즘도 시간날 때 가끔씩은 읽고 있다. 그러면 이 책의 줄거리를 알려주겠다. 베티 스몰 (very small 같다.)이란 여자아이는 학교가는 길에 사자를 만나게 되고 사자는 학교에 데려가 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리고 베티 스몰은 그것을 들어준다. 그래서 학교에 사자와 같이 등교하고 괴롭히던 남자아이 잭 톨을 혼내준다. 그리고 사자는 떠난다. 나는 왠지 이 책을 읽으면서 ‘빙봉’ 과‘알도’ 가 생각났다. 알도는 상상친구? 이런 것이다. 빙봉도 인사이드 아웃에 나온 상상친구이고. 그런데 빙봉과 알도 사자의 공통점이 실제로는 없고 상상속의 생명체(?) 이다. 그러니 베티 스몰도 잭톨한테 빽하고 소리를 지른 것이다. 그리고 알도의 주인공과 이 책의 주인공은 작고 소심하다는 것이다. 나는 사람이 소심하거나 그럴 때 친구가 없고 외로울 때 상상친구가 있는 것 같다. 조금이라도 부모님 말고 선생님 말고 믿고 의지할 때 상상친구가 있는 것이다. 또래 상담자 교육을 받을 때 그런 부모님, 선생님 말고 의지하고 털어놓을 수 있다는 것이 친구란 것이다. 그러니 그 상상친구에게 그런 말을 털어놓을 수 있을 것이고, 상상 친구는 많이 크고 혼자 감당 할 수 있을 때 사자처럼 떠날 것이다. 빙봉이 잊혀진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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