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반)불량누나 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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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도경 | 등록일 | 16.08.31 | 조회수 | 351 |
이 책은 도서관에 갔다가 다른 책하고 같이 빌려오게 되었다. 그리고 여기서는 지원이라는 남자애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가 이어져있다. 지원이는 캐나다에 영어를 배우러갔다. 마침 누나가 옛날부터 캐나다에 가서 있어서 누나랑 같이 있게 되었다. 하지만 누나는 완전 불량소녀다. 고등학생이 담배도 피고 옷도 좀 이상하게 입고, 자기방에 어떤 자기가 사귀는 남자하고 같이있고,헤어지고, 완전 불량이었다.그러다가 큰일이 벌어졌다..누나가 같이 사귀는 남자하고 한방에 있다가 아이가 생겼다는 것이다..그 일로 아빠가 캐나다에 오시게된다. 아빠는 아기를 낳겠다는 누나를 병원으로 끌고가서 아이를 없앴다..물론 누난는 집을나가고,아빠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고 엄마가 오시게됬다.사실 누나가 아빠를 싫어한다는데는 이유가 있었다. 사실 제인(누나)와 지원이는 같은 피가 아니다. 누나의 아빠가 재혼하면서 지원이네 엄마하고 결혼을 하게 된것이다. 그 일로 제인은 아빠를 엄청 싫어하고 새엄마도 무척 어색한 관계가 되고 말았다. 그 일 떄문에 제인은 캐나다에 오고 불량누나가 되어 버린것이다. 이미 집을 나간 누나를 찾으려 엄마가 많이 찾아다니고 결국 누나가 일하고 있는 곳을 알게되었다 하지마 누나는 엄마를 투명인간 취급했다. 그래서 지원이만 누나를 만났다. 하지만 나와의 마지막 만남이었다 누나는 잘 지내라는 말과 함께 그 다음날 핸드폰 번호도 바꿨다. 결국 지원이는 한국으로 오게되었고,누나를 만나지 못했다. 뭐 이 이야기는 불량에 관한 거이긴 하지만 누나가 너무 불쌍했다 아빠가 재혼하고 엄마와 떨어져 살고 그 일 떄문에 먼 캐나다까지 왔고 불량누나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불량누나가 된것도 잘못이지만 자기 아이까지 없어지고..불쌍하다...그렇지만 나는 나중에 불량누나같이 되고 싶진않다. 이 책은 불량에 관한 내용이지만 뭔가 불쌍한 느낌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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