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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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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반 왕자와 거지 (오희원)
작성자 김서진 등록일 16.08.29 조회수 258

그냥 이 책이 눈에 띄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후일 에드워드 6세가 된 영국의 에드워드 왕자가 한날 한시에 태어난 얼굴이 똑같은 거지의 아들 톰 캔티와 의복을 바꾸어 입고, 왕자는 거지가 되고 거지는 왕자가 되어 각기 이상한 체험을 하는 이야기이다. 우스운 사건과 심각한 사건의 연속으로서 파란 많고 재미있는 이야기인데, 그 배후에는 권력자의 횡포를 미워하고 민중의 편을 드는 마크 트웨인의 비판정신이 강하게 흐르고 있어서 ‘데모크라시의 우화’라고 일컬어진다.

이 책은 그냥 재밌었다.

왕자 이야기도 오랜만에 봐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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