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6반 심혜진 냄새 맡은 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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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심혜진 | 등록일 | 16.08.23 | 조회수 | 255 |
옛날에 마음 착한 가난뱅니 농부와 부잣 집 영감이 살았다.그런데 가난한 농부는 워낙 부지런해서 꼭두 새벽부터 주먹밥을 싸서 일을 나갔다.반면,부잣 집 영감은 너무너무 게을러서 해가 중천에 떠야 겨우 일어 나서 눈곱을 닦았다.그리고 밥을 많이 먹고서는 남의 것을 빼앗을 생각만 했다.하루는 가난뱅이 농부가 일을 나가다가 가마니를 뒤집어쓴 형제를 만났다.논부는 형제에게 점심으로 싸 온 주먹밥을 모두 내주었다.한편 부잣집 영감이 느긋하게 쉬고 있는데 씨암탉 한 마리가 집 안으로 들어와서 영감은 부리나케 달려 나가 씨암탉을 번쩍 안았다.농부는 산에서 내려오다가 부잣 집 담벼락을 지날때 생선 굽는 냄새가 나서 생선 냄새를 맡았다.그때! 영감이 농부가 냄새를 맡는 거를 보고 냄새 맡은 값을 내놓으라고 해서 농부는 그만 내일 주겠다고 약속을 해버렸다.그날 밤 가난뱅이 농부는 한숨을 푹푹 쉬며 가족들에게 다 이야기를 했다.농부의 아들이 좋은 생각이 나서 다음 날 농부의 아들은 어머니가 준 엽전을 들고 부잣 집 영감을 찾아갔다.그러고는 코앞에서 엽전을 흔들어 댔다.영감은 얼굴이 벌겋게 열이 올라 소리를 쳤다.농부의 아들은 아버지가 생선 냄새만 맡은 거라고 했다.영감은 말문이 막혀 말을 잊지 못했다.어린 아들의 지혜로 무사히 제사를 지내게 된 농부는 그 후로도 부지런히 살았다. 내 생각은 진짜 농부가 착하고,영감은 나쁘다는 걸 잘 알겠다. 나는 나쁜 영감이 되지 말고 착한 농부가 될 거다. 그런데 농부의 아들은 똑똑해서 무사히 돈을 안내도 되서 농부의 가족은 좋을거 같다.농부의 아들처럼 문제집도 잘 풀고, 공부도 이제 잘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지혜가 담겨 있는 책이다.그리고 이책에서 아이가 정말 똑똑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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