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반) 무지개 물고기 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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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희원 | 등록일 | 16.08.22 | 조회수 | 229 |
이 책의 표지가 무지개 색으로 굉장히 화려하게 꾸며져 있어서 한 번 읽어보는 계기가 되었다. 깊고 깊은 바다에 반짝거리는 비늘을 가진 무지개 물고기가 살고 있었다. 친구들은 그 무지개 물고기가 매우 예뻐보였기 때문에 부러워했다. 그래서 함께 놀자고 했으나 무지개 물고기는 잘난 체를 하면서 대꾸도 하지 않았다. 어느 날, 파란 빛 물고기가 나타나 무지개 물고기에게 반짝이는 멋진 비늘을 한 개만 달라고 부탁했지만 무지개 물고기는 화를 내며 파란 빛 물고기를 내쫓아버렸다. 그 일은 친구들의 귀에도 들어갔고 친구들은 무지개 물고기를 피했다. 그렇게 외톨이가 된 무지개 물고기는 문어 할머니께 도움을 요청했고, 문어 할머니의 말씀대로 반짝거리는 멋진 비늘을 친구들에게 하나 둘 나누어 주었다. 결국 무지개 물고기는 반짝이 비늘이 단 한 개 밖에 남지 않았지만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었기 때문에 행복해했다. 좋은 것이 있으면 잘난 체 하며 뽐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나누는 것이 진정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나에게 어떤 좋은 것이 있어도 자랑하지 않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며 겸손하게 살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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