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반) 영화 "덕혜옹주"을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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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예진 | 등록일 | 16.08.18 | 조회수 | 197 |
엄마와 함께 영화 “덕혜옹주”를 보고 왔다. 이 이야기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이덕혜(닥혜옹주)에 대한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것이다. 영화의 줄거리는 '고종황제'의 딸 덕혜옹주가 일제 조선총독부에 의해 강제로 조국을 떠나 일본에서 비운의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그렇게 조국과 어머니를 보고 싶어 하고 있어 나를 더 슬프게 했다. 특히 일본국의 정략적인 결혼으로 원하지도 않는 '일본 백작 소 다케유키' 와의 강제 결혼으로 그의 삶이 더 비참하게 된다. 우리 나라의 사람들이 강제징용 ,강제 노역과 갖은 수단으로 일본에 끌려와서 노동을 한 노동자들에게 일본에 의해 원하지 않는 '격려사'를 해달라고 하여, 일본식민지의 국가로 전락한 쓸어져가는 조선국의 옹주로써 가슴 아픔을 격려사로 낭송하다가 행사장이 아수라장이 되고 있고, 일본의 강제로 전락적인 결혼을 하여 일본에서 살고 있는 '영친왕'과 일본을 탈출 하려고 시도 하다 다시 잡히게 되고 일본에 머무르는 장면은 나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끝으로 우리나라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도 해방 이후의 새로운 국가의 면모를 가지고도 조선의 최후의 비운의 왕가 가족들을 조국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 함을 이 영화에서는 이야기하고 있고 그 이후의 정부에서는 이 왕손들이 조국에 품에 돌아와서 덕혜옹주는 '낙선재'에서 생의 마지막을 마치는 것으로 끝나고 있다. 이 영화는 슬프고 또 슬프고 안타깝고 또 안타까운 영화다. 부디 이영화가 사람들의 마음에 새겨졌음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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