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반) 메그의 여행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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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희원 | 등록일 | 16.08.14 | 조회수 | 207 |
이 책의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이기 때문이었기도 했고, 또 올컷이라는 작가를 내가 좋아해서 한 번 읽어보는 계기가 되었다. 주인공은 메그라는 한 소녀이다. 메그는 아빠가 안 계신 네 자매의 맏 언니이다. 그런 메그에게 부자인 친구 애니에게서 파티 초대장이 온다. 엄마는 메그가 그 집에서 사치스럽고 호화로운 생활을 잠깐 하다가 집으로 오면 검소하고 알뜰한 생활에 실증을 내기라도 할까봐 걱정이 앞섰지만 많이 힘들었던 메그였기에 허락을 해 준다. 메그는 드레스 한 벌 없이 애니의 집으로 갔다. 애니의 집에서 애니의 성화에 못 이기는 척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화장도 하는 등 몸치장에 힘썼다. 그런 메그의 모습을 본 준수하고 착한 소년 로리는 메그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해 주고, 메그는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고 그 길로 곧장 집으로 돌아온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외면만 아름다운 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이 아니라는 것을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나는 외면도 아름답지만 내면도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다. 메그가 자신을 반성하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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