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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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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반)구둣방 할아버지와 꼬마요정
작성자 권수인 등록일 16.07.29 조회수 207

구둣방 할아버지와 꼬마요정을 읽고

줄거리:어느 시골마을에 작은 구둣방이 있었다.

착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았는데,할아버지는 늘 열심히 구두를 만들었지만 생활이 넉넉하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언제나 구두를 싸게 팔았기 때문이다.

어즈 겨울날 할아버지는 밤 늦게까지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남아있는 가죽으로는 구두 한켤레 밖에 만들수 없었다.

할아버지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한숨을 푹 쉬었다.

할아버지는 그레도 가죽을 구두 모양데로 정성스럽게 오렸다.

하지만 너무 피곤해서 다 완성하지는 못하였다.

다음날이 되자 할아버지는 깜짝 놀랐다.

어젯밤에 오려둔 가죽이 있어야 할 자리에 멋진 구두 한 켤레가 놓여 있었기 때문이다.

자세히 살펴보니 구두는 아주 훌륭한 솜씨로 만들어져있었다.

그걸 본 할머니도 얼떨떨 하였다.

할아버지는 고개를 갸웃 거리면 구두를 진열대 에다가 올려 놓았다.

그러자 지나가던 신사가 구두를 보고 가게로 들어왔다.

신사는 구두값을 두배나 내면서도 히죽히죽 웃으며 좋아하였다.

할아버지도 무척 흐뭇해 하였다.

할아버지는 구두를 좋은 값에 팔았기 때문에 가죽을 많이 살수 있었다.

할아버지는 구두를 만들려고 가죽을 오렸다.

이튿날 아침 할아버지가 잠을 깨어보니 또 멋진구두가 여러켤레 놓여 있었다.

그 구두들도 아주 잘 팔렸다.

그렇게 날마다 아침이면 새 구두가 만들어져 있었다.

좋은구두를 만들어 판다는 소문이 널리 퍼져서 할아버지의 구둣방은 복작 거렸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어느날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누가 구두를 만들어놓는지 잠도 안 자고 지켜보기로 하였다.

할아버지는 막 잠들다가 작은소리에 깨 버렸다.

할아버지는 가게 안을 들여보다가 깜짝 놀랐다.

꼬마요정 둘이서 가게 안으로 들어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꼬마요정 들은 구두를 만들기 시작하였다.

작은손으로 가죽을 꿰매고 툭탁툭탁 굽을 달며 열심히 일을 하였다.

꼬마요정들은 낡이 밝아오자 그만 사라지고 말았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꼬마요정에게 너무 고마워서 선물을 하고 싶었다.

그레서 할머니와 할마버지는 옷과 구두를 지어두었다.

밤이 깊어지자 꼬마요정들이 나타났다.

꼬마요정들은 옷을 입고 구두를 신고 폴짝폴짝 뛰며  좋아하였다.

꼬마요정들은 춤추고 노래부르고 좋아하자 낡이 밝아오자 돌아갓다.

잠에서 깬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옷과 구두가 없어진 것을 보았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활짝 웃었다.

이제 꼬마요정들은 더이상 나타나지를 않았다.

꼬마요정들 덕분에 돈을 많이 벌게 된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더욱 열심히 일을 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도우며 행복하게 살았다.


생각과 느낌:나는 꼬마요정들이 밤에 몰레 와서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구두 만들기를 도와주고 날이 밝아오자 다시 돌아가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또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그 구두를 만들어준 꼬마요정이 고마워 옷과 구두를 만들어 준것과 불쌍한 사람들에게 도우며 산다는 것을 읽고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마음이 너그럽고 따뜻하고 착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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