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반)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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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예진 | 등록일 | 16.07.27 | 조회수 | 171 |
집에서 책정리를 하던 도중에 내가 5학년 때 읽었던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라는 책을 발견했다. 그때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라 또 한 번 읽기로 했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는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 제제는 다섯 살이며 정말 장안을 많이 치는 말썽꾸러기이다. 그래서 가족들에세 구박도 많이 받는다. 어린 제제의 집은 가난하여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
새로 이사갈 집에는 라임 오렌지나무 두 그루가 있었는데, 그 중 제제는 어린 라임 오렌지나무를 더 좋아했다. 이사를 간 후, 라임오렌지 나무와 제제는 신기하게도 대화를 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나무와 대화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제제는 나무와 대화를 할 수 있는 특별한 아이인 것 같았다. 제제는 여섯 살이 되어 학교를 다니면서 매일 매일 밍기뉴에게 새로운 일들을 말해 주었다.
제제에게 밍기뉴는 서로 마음속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였기 때문이다. 제제는 화요일을 기다린다. 화요일만 되면 그가 오기 때문이다. 그는 바로 시장에서 노래 책을 파는 사람이다. 제제와 그는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졌고, 죽을 때까지 친구로 한다며 헤어졌다. 그 날 이후로 제제는 화요일만 되면 아침 일찍부터 역에 나가서 아저씨를 기다린다. 그러던 중 마누엘 발라다리스는 어른을 알게 되었지만 제제는 험악하게 생긴 그 포루투갈 남자를 몹시 미워하고 싫어하였다. 그러나 차츰 차츰 마누엘 바라다리스에게 자기의 아버지가 되어달라고 이야기를 할 정도로 친숙한 사이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마누엘 발라다리스 씨는 열차 사고로 죽고 그 사실을 알게된 어린 제제는 슬픔에 휩싸이게 되었다. 그 슬픔으로 인해 결국 제제는 앓아눕게 되고 말았다. 제제는 충격 때문에 자꾸 하늘나라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만일 라임 오렌지나무가 잘려서 없어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것은 더욱더 큰 충격이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는 1967년 우바뚜바에서 이야기를 마쳤다. 이 책은 나에게 따뜻한 사랑과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 책의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고, 한편으로는 슬프기도 하였다. 또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를 읽고 제제가 가진 따뜻한 마음을 나도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또,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마음도 제제처럼 따뜻해지기를 바란다. 나는 영원히 이 책을 잊지 못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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