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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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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6반 심혜진 반쪽이
작성자 심혜진 등록일 16.07.13 조회수 193

산골 마을에 금실 좋은 부부가 살았는데 혼인한 지 십 년이 넘도록 자식을 얻지 못해서 부부는 자나 깨나 빌고 또 빌었지요.그러던 어느날 밤 꿈에서 신령님이 나타났다.신령님이 우물 속에 잉어 세마리가 있으니라 그것을 잡아다가 정성껏 구워 먹으라고 말을 했다.잠에서 깬 부부는 얼른 우물로 달려갔다.우물 안에는 팔뚝만 한 잉어 세 마리를 모두 잡아다가 반듯한 나무만 골라 불을 지피고 깨끗한 석쇠 위에 가지런히 올려 금 젓가락으로 한번 뒤집고,은 젓가락으로 한 번 뒤집어 정성껏 구웠다.그런데 다 구운 잉어를 먹으려는 순간,고양이 한 마리가 달려들더니 잉어를 낚아채 갔다.할 수 없이 부부는 온전한 잉어 두 마리와 고양이가 먹고 남긴 반쪽 잉어를 먹었다.얼마 후, 아내는 아들 셋을 낳았다.위로 두 아들은 멀쩡한데 막내아들은 눈도 하나,귀도 하나,팔도 하나,다리도 하나 무엇인든 반쪽만 있는 반쪽이였다.부부는 반쪽이도 형들과 똑같이 에뻐해서 세 아들은 무럭무럭 자랐다.세월이 흘러 세 형제가 과거를 보러 날 나이가 되었다.첫째와 둘째가 길을 나서자 반쪽이도 뒤따라 갔다.첫째랑 둘째가 가는데 반쪽이가 쫓아와서 첫째와 둘째는 커다란 바위에 반쪽이를 꽁꽁 묶어 놓고는 가 버려서반쪽이는 바위를 번쩍 뽑아 올렸다.그러고는 바위를 젊어지고 집으로 돌아 왔다.집에 온 반쪽이는 어머니께 형들을 위해 잔치를 해서 떡돌을 만들거라고 말했다.그다음에는 형들이 큰 나무에 반쪽이를 묶었다.반쪽이는 또 집에 가지고 와서는 아버지께 떡메가 필요하다고 해서 나무로 만들거라고 말했다.그다음에는 형들은 질긴 칡덩굴로 반쪽이를 꽁꽁 묶어 깊은 산 소겨 놓고 가 버렸다.그 순간 수풀이 요동치더니호랑이들이 어슬렁 나타나 반쪽이를 에워 쌌다.반쪽이는 칡덩굴을 끓어 버리고는 호랑이들을 떄려서 반쪽이가 이겼다.반쪽이는 집에 갈라고 하는데 해가 저물러 져서 부자 영감네 집에서 장기 내기를 하자고 해서 세판을 했는데 반쪽이가 다 이겨서 부자 집 영감의 딸을 데려간 다고 약속했다.그 다음날 부자 집 영감네 가 다 자고 있을 때 반쪽이가 딸을 업어 갔다.그 다음날은 반쪽이는 호랑이 가죽을 팔아 오래오래 살았다.형들은 과거 시험도 떨어지고 ,장가도 못 가고 반쪽이를 부러워 했다.

내 생각은 반쪽이가 힘이 세다.그리고 형들은 반쪽이를 싫어해서 형들은 성차별을 한 거다. 그런데 반쪽이가 호랑이 가 많은데 다 물리쳐서 대단했다.부자 집 영감에 집은 어떻게 될까 궁금하다.이책은 성차별 하지 말자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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