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청소부(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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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세윤 | 등록일 | 16.06.29 | 조회수 | 200 |
독일의 한 청소부는 표지판을 청소했어요. 그 표지판 청소부는 행복했어요, 아저씨는 음악가와 시인들의 표지판을 닦았어요. 청소 아저씨는 자기 직업을 사랑했어요. 만약에 인생에서 바꾸고 싶은것이 있나구 물으면 "없다"라고 대답했을거예요. 아저씨는 음악가와 시인들의 작품을 사랑했어요. 그래서 날마다 도서관에 가서 작품들을 보곤 했지요. 아저씨는 전에는 한번도 들어보지 못 한 말들을 만나게 되었어요. 아저씨는 동료 청소부들에게 말했어요. 좀 더 일찍 책을 읽을걸 그랬어. 글은 아저씨의 마음을 차분하게도 하고 들뜨게도 했어요. 아저씨는 가곡을 부르면서 읽은 소설을 다시 이야기하면서 표지판을 닦았어요. 지나가던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지요. 대부분 어른들은 표지판 청소하던 사람들이 따로 있고 시와 음악을 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고 생각했어요. 청소부가 시와 음악을 알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어요. 그런데 그렇지않은 아저씨를 보자 그들을 고정관점이 와르르 무너졌어요. 그러던 어느날 한 가족이 파란색 사다리 옆에 서서 아저씨가 하는 이야기를 열심히 들었어요. 아저씨도 아무것도 알아차리지 못 했어요. 일을 끝내고 여전히 중얼거리며 파란색 사다리를 내려오는데 사람들이 박수를 쳤어요. 나도 직업에 상관쓰지않고 남ㄴ의 취미를 위해 노력 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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