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반) 햄릿을 읽고 |
|||||
---|---|---|---|---|---|
작성자 | 정다현 | 등록일 | 16.06.26 | 조회수 | 209 |
햄릿 셰익스피어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햄릿에 나온 유명한 명대사 중 하나다. 나는 셰익스피어의 햄릿 책을 좋아한다. 그래서 머리도 식힐 겸 다시 한 번 읽어보았다. 햄릿은 덴마크의 왕자인데 아버지가 독살 당했다. 그래서 범인이고, 어머니와 결혼한 숙부를 복수 하려고 하였지만, 애인 오필리어의 아버지를 죽이게 된다. 오필리어는 사랑하는 사람이 아빠를 죽였다는 슬픔에 미쳐서 죽어버린다. 햄릿에게 복수를 하려던 오필리어 오빠 레어티스는 햄릿의 아버지를 독살한 숙부와 짜서, 햄릿에게 검투시합을 요청한 다음, 자기의 칼에 독을 묻혀 햄릿을 죽이려고 한다. 만약 실패하면 독이 든 포도주를 먹여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칼이 바뀌고, 햄릿의 어머니가 포도주를 마셔서 레어티스와 어머니는 죽고, 진실은 밝혀졌다. 또 햄릿은 자살한다는 이야기이다. 다시 한 번 제대로 읽어 보니 모두 다 죽는다. 죽는 순서는 이렇게 된다. 아버지->오필리어 아빠-> 오필리어->어머니-> 레어티스-> 햄릿-> 이렇게, 이런 6명이 죽는 사건은 그 숙부가 아버지를 죽인 것 때문이다. 죽이지만 않았으면 다 좋았을 텐데....... 이처럼 비극이지만 너무 많이 죽는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데, 셰익스피어의 글 중에서는 사고를 당하거나 오해를 당하거나 죽거나 황당한 일을 겪는 사람은 비극, 희극 둘 다 있는 것 같다. 지금 읽어도 좋은 만큼, 셰익스피어는 멋진 작가다. |
이전글 | 꽃들에게 희망을(5) |
---|---|
다음글 | (1반)나이팅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