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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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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들 속에서 생활한 파브르(6반)
작성자 황서현 등록일 16.06.18 조회수 182

  파브르는 프랑스에서 1823년에 태어났는데 파브르의 집은 너무 가난해서 어릴적에 할머니 댁에서 살았다. 그 때,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파브르에게 자연의 이치를 알려주셨고 이때부터 파브르는 곤충을 많이 관찰하기 시작했다. 파브르는 국민학교에 입학해야하자 고향으로 가서 다녔는데 역시 여전히 가난했다. 14살이 되자 독립을 하였고 공사장에서 일하고 레몬 장사도 해 보았지만 여전히 가난했다. 공부를 더 하고 싶어했던 파브르는 나라에서 지원하는 사범학교에 다니고 싶어 했지만 곤충때문에 성적이 낮아 떨어졌다. 나중에라도 정신차리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19살에 학생들에게 존경받는 선생님이 되었다. 파브르는 안에서만 공부하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하여 일주일에 한 번은 자연 속에서 공부를 가르쳤다. 이때, 파브르는 곤충기를 내야겠다고 생각해 1876년에 곤충기 10권을 냈다. 파브르의 곤충기가 나오자 전세계 과학자들이 깜짝 놀랐다. 파브르는 프랑스 국왕 세자과외 선생님이 되달라고 부탁했지만 거절했고 고향으로 돌아가 연구를 하다가 1915년 세상을 떠났다.

  난 지금까지 파브르란 사람을 잘 몰랐고 있었던 줄도 몰랐다. 그리고 난 여태까지 곤충을 하찮고 징그러운 존재라고만 생각했는데 파브르의 곤충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30년동안 곤충기를 쓴 파브르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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