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반 서둘러 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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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나현 | 등록일 | 16.06.06 | 조회수 | 201 |
햇빛이 따뜻한 어느 일요일오후였어요.벅은 강아지와 함께 할머니 댁에 가기로 했어요.벅은 기분 좋게 길을 나섰지요.하지만 벅이 타야 할 버스가 막 떠나 버려 벅은 할 수 없이 강아지와 걸어가기로 결심하였어요.한참 동안 걸어갈 생각을 하니 걱정이 앞었지만 얼마 가지 않아 벅은 해바라기가 활짝 핀 꽃밭에 다다랐어요.벅은 노란 해바라기를 구경하며 뛰어 놀았지요 팔랑팔랑 나비를 뒤쫓기도 하고,연못에있는 오리도 구경하자 벅은 어느새 기분이 좋아졌어요길 한켠에 트럼펫과 드럼을 연주하는 사람들이 보이길래 벅은 걸음을 멈추고 신 나는 음악에 맞춰 고개를 흔들었어요.한참보니 얼른 할머니댁에 가야하는 그런 생각이 나자 점점 걱정되기 시작했어요. 벅은 서커스단 옆을 지나게되었어요.그곳에는 얼굴에 울긋불긋 색칠을 한 어릿광대가 묘기를 부리고어릿광대가 외발자전거를 타고서 큰 풍ㄱ선을 불고 있었지요 벅은 어릿광대의 묘기에 박수를 보냈어요.서커스단을 지나 공원에 다다르자 아이들이 노이뛰기 놀이를 하고 있길래 벅도 함께 뛰었어요.벅은 한참 놀다보니 밤이 샌줄 몰랐지요. 걷고 뛰고 뛰고 또 뛰어도 할머니 집은 보이지 않았어요. 낯선 지금 누군가의 목소리가 점차들리기 시작했어요벅이를 부르자 벅이는 무작정 뛰어 갔지요. 뛰어간 그곳엔 할머니가 있었어요.할머니랑 벅은 그곳에서 한참을 서로 꼭 껴안았답니다. 나도 나중에 혼자 할머니집을 찾아갈때 배고파서 가게 한눈 팔다가 버스놓칠까봐 걱정된다.ㅋㅋ하지만 벅처럼 되지는 않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벅은 가는길에 하는 구경을 보다 할머니 댁을 못찾았지만 할머니를 우연찮게 만난 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엔 거의 불가능한 일이죠.그래서 저는 음식에 한눈팔지 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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