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반) 대한민국 어린이라면 꼭 알아야 할 우리 역사 100대 사건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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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예진 | 등록일 | 16.05.08 | 조회수 | 171 |
제목: 대한민국 어린이라면 꼭 알아야 할 우리 역사 100대 사건(중 황국 신민화 정책과 일본식 성명강요)을 읽고 글:전지은 그림:홍성지 만화:김재일 -너희는 일본의 국민이다- 1936년부터 일제는 황국 신민화 정책이라는 이름 아래 본격적으로 민족 말살 정책을 실시하기 시작했다. 우리의 민족 정신과 문화를 말살하고 일제에 충성심을 갖게 만들려는 것이었다. 일제는 우리말 사용을 금지하고, 학교에서도 한국어 수업 시간을 없애 버렸다. 한국의 역사 대신 일본의 역사를 가르쳤고, 강제로 신사(일본 왕실의 조상이나 신 등을 모신 사당)에 참배를 하고, 일본왕궁을 향해 허리를 숙여 절을 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대일본 제국의 신민입니다. 우리는 마음을 합해 천황 폐하꼐 충의를 다짐합니다.'등의 내용을 담은 황국신민 서사도 외우게 했다.
1945년에우리나라가 독립할 때까지 일본은 이렇게 모든 국민을 일본의 식민지 노예로 만드는 황국 신민화 정책을 꾸준히 계속했다. -이름을 바꾸어라- 일제는 황국 신민화 정책의 하나로 1940년 2월부터 8월까지 이름을 모두 일본식으로 바꾸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사람들이 쉽사리 이름을 바꾸지 않자, 일제는 강압적인 방법을 썼다. 이름을 바꾸지 않은 사람의 자녀는 학교에 입학할 수 없게 하고, 강제 노동에 끌고 가기도 했다. 취직도 못하게 하고, 심지어 식량을 배급받을 수도 없게 했다. 이런 강제적인 정책때문에 8월에는 80%에 이르는 사람들이 성과 이름을 바꿨다. 그렇지만 대부분은 자신의 본관을 따서 성을 만들었다. 어떤사람들은 山川草木(산천초목), 靑山流水(청산유수)'처럼 장난 같은 이름을 만들거나, 성을 바꾸는 사람은개의 자식이나 마찬가리라고하여 성을' 犬子(견자)'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나는 일본이 한국국민들을 강제로 일본 신사에게 참배를 하고, 일본을 향해 허리숙여 절을 하게 한것이 이해가 안되었다. 그리고 이름도 강요로 일본식으로 바꾸라고하여서 일본식성명으로 바꾸지 않은 사람들의 자녀에게 학교에 입학하지 못하는점과 강제노동에 끄고가고 취직도 못하게 하고 심지어 식량을 배급받을 수 없다는 점이 내가 그 시대에 살았더라면 억울하였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성을 강요로 일본식으로 바꾸라하면 누가 기분이 좋을까?, 하루아침에 일본의 국민이 된것도 억울한데 이름도 뜬끔없이 바꾸라며 국민을 당황시키면서까지 이름을 일본식으로 바꾸라고 하니 화가날것이다. 아니 화가 100%날것이다. 하지만 그시대 사람들은 먹고살고, 자녀를 교육시킬려면 어쩔수없이 성명을 바꾸기 싫어도 바꾸려고 했을것이다. 이 책을 읽고 일본이 얼마나 우리나라를 괴롭히고, 지배를 강요로 어떻게 하였는지 자세히 알았고 우리나라국민들의 억울함을 더욱더 느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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