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를 따라간 메주(김수경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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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수경 | 등록일 | 16.02.09 | 조회수 | 165 |
은지의 할머니는 은지네 집에서 같이 사신다. 할머니는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은지네 집으로 오셨다. 할머니는 은지네 집으로 오실 때 집에 있는 장독을 가지고 오셨다. 은지가 집에 왔을 때, 할머니는 메주를 만들고 계셨다. 엄마께서 일을 마치고 오셨다. 엄마는 할머니꼐서 메주를 만드시는 것이 못마땅해 하셨다. 어느날 은지는 이상한 소리가 나서 나가봤더니 할머니께서 벽에 못을 박고 계셨다. 엄마는 할머니께서 못을 박는 것을 보고 집안 꼴이 망가진다고 소리쳤다. 할머니는 메주를 걸기 위해서 못을 박는 것은 괜찮다고 하셨다. 은지는 엄마와 할머니의 사이가 안좋은것을 눈치채고 두분의 기분을 풀어드리기 위해 엄마께 된장찌개를 끓여달라고했다. 은지가 된장찌개를 끓여 달라는 이유는 된장찌개를 많이 먹으면 된장이 줄어들어서 엄마의 기분이 풀리고 또 된장을 맛있게 먹으면 된장을 만드신 할머니의 기분도 풀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잘 되지않았다. 어느날 갑자기 할머니께서 시골에 가신다고 하셨다. 엄마와 아빠는 말렸지만 할머니는 가신다고 하셨다. 은지네 가족은 할머니께서 시골로 가신뒤 할머니댁에 가보았다. 할머니는 된장찌개를 끓여주셨다. 그 된장찌개를 먹으면서 엄마와 할머니의 사이가 좋아졌다. 나는 마지막에 엄마와 할머니의 사이가 다시 좋아져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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