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을 읽고(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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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동건 | 등록일 | 16.02.04 | 조회수 | 159 |
이 책은 예비중이 꼭 읽어야 한다는 단편소설이여서 읽게 되었다. 이책의 내용은 노마라는 주인공이 망해가는 우동집에서 일하는 이야기 이다. 노마는 잘나가던 우동 포장마차에서 일하며 월급을 받는 고아였다. 돈을 많이 벌고 있다가 옆에 철물점아져씨가 철물점을 우동집으로 바꾸어 배달도 가능하게하고 내부도 넓어 손님을 끌어 모았다. 그 이후로 노마가 일하던 포장마차는 손님이 줄고 노마는 계속 월급이 밀리게 되었다. 하루에 60원 정도 벌고 그 돈으로 우동포장마차를 이끌고 있었다 손님중에는 외상을 많이 해놓고 안갚은 손님들이 있어 외상값을 받으면 그나마 나아지기 때문에 받으러 갔다가 계속 다음에 내겠다 하고 피해서 포기하고 우동집에 다시 갔다 근데 포장마차는 문을 닫고 안에서는 주인 아저씨의 목소리가 들렸다 노마가 들어가보니 술을 마시고 있었다. 장사를 접어야 된다는 생각 때문에 술을 마시게 된것이다. 노마의 생일에 50원을 주며 사먹고 싶을 것을 먹으라고 하셨다. 그때 하루 매출이 60원이였는데 생일이라고 돈은 50원이나 주고 밀린 월급의 일부 밖에 못주고 외상값을 받으러 갔다. 외상진 아저씨가 영수증을 써오라고 하며 보냈다. 영수증을 써오니 아저씨는 도망가고 다시는 그 장소로 오지 않았다 우동집 아저씨는 마지막 심부름을 시키며 노마와 같이 울며 끝난다. 이 책은 내가 단편소설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이야기이다. 이 책을 예비중 친구들에게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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