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많던싱아는 누가다먹었을까(6-7이현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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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현민 | 등록일 | 16.01.29 | 조회수 | 157 |
요즘 이 책을 읽었는데,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이해가 안되었다. 배경은 일제시대인것 같다. 작가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썼다고 한다. 나는 그 중에서 첫번째 <야성의 시기>가 가장 재미있었다. 이 이야기에는 그 당시 아이들이 어떻게 놀고 생활했는지를 알 수 있다. 겨울이 되면 누런 차진 코가 흐르고, 물감이 귀해서 물감 하나에도 호들갑을 떨었고, 독일을 덕국이라고 했고, 버선을 신었다. 그리고 집에는 초가 지붕이 있었다. 그 다음 이야기부터는 주인공이 시골에서 서울로 이사를 가고, 학교를 다니고 이렇게 크는 내용이다. 처음에는 재미있었는데 점차 지루해졌다. 몇 억을 줘도 다시는 읽고싶지 않은 책 목록리스트가 있다면 첫번째 자리를 얻었을 만한 책이었다. 하지만 어머니는 너무 재미있다고 하시고, 나중에 크면 이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성인이 되면 다시 읽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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