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브라유는 1809년 1월 4일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루이의 아버지는 가죽으로 말안장을 만드는 사람이었으므로 작업실에는 송곳 등

위험한 물건이 많았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잠시 작업실에서 나갔는데 그 동안 루이가 송곳을

가지고 놀다가 송곳이 부러져 눈에 박히고 말았다.

그렇게 한쪽눈을 잃은 루이는 다른쪽 눈도 감염에 걸려 평생을 맹인으로 살게 되었다.

 루이에게 처음 공부의 재미를 알려 주신 분은 신부인 파뤼 신부님이다.

파뤼신부님은 루이가 왕립 맹아 학교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셨고 그 덕분에 루이는

배움의 길을 걸을 수있었다.

왕립 맹아 학교에 다니던 루이는 맹인을 위한 책을 만들기 어렵고 비싸단 이유로

책을 읽기 못하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꼈고 그래서 마침내 점자를 발견해 냈다.

  맹인들을 위해 점자를 발명해 내  많은 맹인들이 공부와 독서를 할 수있도록

평생을 노력한 루이브라유가 정말  훌륭한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