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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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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 사람들-일용할 양식을 읽고 6-7반 오승은
작성자 오승은 등록일 15.12.29 조회수 216
이 책은 원미동에 쌀과 연탄을 취급하던 김포 쌀  상회가 김포슈퍼로 바뀐뒤,다른 양식들 을 취급하면서 일어나는 일이다.마침 양식들을 취급하고 있던 형제슈퍼에서는 이에 질세라 연탄과 쌀을 취급하기 시작했고, 그 두 가게의 싸움이 시작된다. 김포슈퍼가 양배추 가격을 내리면, 형제 슈퍼도 이에 질세라 가격을 더 내리게 되었고, 주민들은 김포슈퍼와 형제 슈퍼 둘 중에 어디를 가야 할지 눈치를 봐야 했고, 도리어 김포슈퍼를 운영하는 경호 아버지와 형제 슈퍼의 김 반장의 말싸움으로 이어진다. 그러던 어느 날,싱싱 청과물이 문을 열면서 그 두 가게는 동맹을 맺게 된다. 그도 그럴것이, 형제슈퍼와 김포 슈퍼 가운데에 자리잡아 있으면서 부식 일절가게 있음 이라는 종이 쪽지를 붙인 것이다. 결국 눈치싸움을 하며 조금조금씩 싱싱청과물을 약올리다. 김반장과 싱싱청과물 주인이 서로 몸싸움을 하게 된다. 이에 기가 죽은 싱싱청과물 주인은 다른곳으로 가게를 옮기고,끝이 난다. 이 책을 보면서 우리 현실을 보며 씁쓸하기도 하고,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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