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가 독서저축통장 시범 반으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진우는 책을 읽기 싫다고 투덜거렸다.불평도 잠시 1등상품이 게임기라는 것을 알고 게임기를 받기 위해 노력한다. 왜냐하면 평소에 갖고 싶었던 게임기이기 때문이다.

 진우는 게임기를 갖기 위해 친구들과 반칙을 써서 한 사람의 저축통장에 도장을 몰아준 뒤 게임기를 받아서 친구들과 게임을 하는 것 이었다. 그 결과 진우는 우등생 반장을 제치고 1등을 했다. 그러나 진우가 게임기를 독점하면서 친구들과의 우정에 금이 갔다.

 얼마뒤 독서퀴즈대회에 나가라며 반친구들과 선생님이 추천을 했다. 그러나 꼴찌할게 뻔하고 가짣 독서왕인게 들어날까 걱정을 했다. 결국 진우는 선생님께 말씀드렸다.그래서 벌로 진우는 도서관 책 정리를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진우는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졌고 책을 좋아하게 되었다.

 진우는 가짜독서왕이 아닌 진짜독서왕이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책을 읽기 싫어하는 진우의 모습이 꼭 또래 친구들 같았다, 또 이 책을 읽으면서 책이 재미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또  비록 가짜독서왕이지만 상황때문에 밝히게 된 사실이지만 사실을 말 할 용기가 있는 진우가 대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