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나무한그루가 있고 그리고 그나무에게는 소년이 하나있었다

날마다 소년은 나무에게와서 떨어지는 나뭇잎을 모으거나 나뭇잎으로 왕관을 만들어 쓰고 왕노릇도 하며 줄기를 타고올라가 그네도타고 사과도 따먹었다 나무와 소년은 항상즐겁게놀았다 소년은 나무를 무척 좋아했고 나무도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시간은 흘러가고 소년은 점점 나이가들었다 그래서 나무는 홀로 있을때가많아졌다  그러던 어느날 소년이 나무를 찾아와 나무는 옛날처럼자고제안했지만 소년은돈을 요구하자 나무는 사과를 따서 팔으라고했다 소년은 항상 늦게오고 나무에게 있는 모든 작물(?)들을 베어가거나 가져갔다 아주 오랜세월이흐르고 소년은다시돌아와자 나무는 이제 너에게 줄것이없다며 미안해했다 그러나 소년은 남은 나무밑동에서 쉴수있었다 나무와 소년은 행복했다

나도 나무처럼 양보하고 배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