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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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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 (6-3)
작성자 강수경 등록일 15.12.15 조회수 146
지은이 : 박홍근
그린이 : 장현철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이책을 한 번도 안 봤었기 때문이다.
 신라 말기의 장수인 장보고는 어부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어릴 때 이름은 궁복이라 했다. 일찍이 큰 뜻을 품고 당나라로 건너가서 무술을 연마하고 불교 교리를 배웠으며, 820년 당나라 조정에서 연 무술 대회에서 장원을 하여 서주의 군관이 ?榮? 그리고 무령군 소장이 되었지만, 해적에게 붙잡혀 당나라에서 노예 생활하고 있는 신라 소년들을 보고 나서 신라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리고 청해진을 설치하고 전략 기지를 마련한 뒤에 청해진 대사가 되어 해적을 말끔히 소탕한 후 837년에, 왕위 다툼에서 밀려나 도망 온 김우징을 도와 반란을 일으켜 김우징을 왕위에 오르게 하였다. 그리고 840년 일본, 당나라에 무역 사절을 보내 중개 무역을 했고, 846년에는 조정 대신들이 보낸 자객 염장에게 피살되었다. 
 만약 장보고가 피살되지 않았더라면 신라가 더 무역을 많이 했을 수도 있고, 장보고가 더 높은 권력에 올라갔을 수도 있고, 장보고의 딸이 왕비가 되었을 수도 있는 등 역사가 바꿔졌을 수도 있는데 역시 역사는 이렇게 '만약'이란 말을 사용하여 생각해보면 끝없이 이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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