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장문식 / 그린이 : 하재련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내가 이 책을 읽어보지 못한 것 같기 때문이다.

 광개토 대왕은 고구려으 제 19대 왕으로서, 우리 민족의 역사상 영토를 가장 크게 넓힌 위인이다. 광개토 대왕은 영토의 확장에 힘쓰는 한편 나라의 모든 제도를 현실에 맞도록 고치고, 새롭게 정리하였다. 그리고 백성들의 정신을 통일하기 위하여 불교를 육성하고 교육을 장려하였다. 

광개토 대왕은 374년 고구려의 18대 임금 고국양왕이 아들로 태어나, 391년 19대 임금의 자리에 올랐다. 이 때부터 영락이라는 연호를 사용해 '영락 대왕'이라고도 불렸었다. 그리고 나라를 평화롭게 지키려면 주위가 안정돼야 한다고 여겼다. 그래서 주변 국가의 정벌에 힘썼다.

한강 유역까지 영토를 확장하였고, 뒤이어 후연과 화친을 맺고 동부여를 함락시키고 동서남북으로 영토를 늘려 한반도와 드넓은 만주 대륙, 요동 땅까지 차지했다. 부강한 고구려를 이룩하고, 413년에 세상을 떠났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광개토 대왕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었고, 특히 영토 차지에서 유명하였다는 것을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