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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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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미스터리 웜홀과블랙홀(6-7이현민)
작성자 이현민 등록일 15.11.18 조회수 145

요즘 아주 흥미읽게 읽은 책은 이것인데 영화 <인터스텔라>의 내용도 떠올랐다.

웜홀은 벌레가 과일을 파먹을 때 생기는 구멍을 뜻한다.

과일 안쪽으로 뚫고 지나간 벌레 구멍이 반대쪽으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인 것처럼 우주 공간을 건너 뛸 수 있는 지름길을 웜홀이라고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웜홀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한다.

블랙홀은 모든 질량이 중심에 모여있어서 중력이 엄청나게 강한 천체다.

블랙홀주변에서는 직진하는 빛도 휜다고 한다. 별들은 탄생을하고 성장하고 소멸의 단계를 거친다.

그런데 소멸 단계에서 무거운 별이 초신성 폭발을 하여 한 점으로 뭉치면 그게 블랙홀이 된다고 한다.

블랙홀 안에 들어가면 모든 물체가 길게 늘어나버리다가 마침에 산산조각이 난다.

길게 늘어나는 것은 앞쪽에 중력이 더 강해서 더 강항 힘으로 끌려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블랙홀의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붉은 색으로 보인다.

미국 과학자들이 아주 정밀한 원자시계를 이용해서 정말 중력때문에 시간이 느려지는지(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시험을 해봤다.

지면에 있는 원자시계와 33센티 높이에 있는 원자시계를 비교한 결과 아주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고 한다.

위에 있던 시계의 시간이 빨라졌다!

우주에 관한 이야기는 우리가 쉽게 눈으로 확인할 수가 없어서 참 신기한 것 같다.

매달 과학잡지를 읽는데 이번 책이 가장 흥미로웠다.

왜냐하면 과학시간에 배운 달이 공전하는 이유를 중력때문이라고 배웠지만 상대성이론에서는

중력은 지구의 질량으로 휜 시공간을 따라 달이 돌고 있는 현상이라고 자세하게 나와있었는데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내용과 다르게 처믕 듣는 이야기여서 흥미로웠다.

그래도 이론일 뿐인 이론보다는 과학시간에 배운 지식이 더 맞는것 같다.

어렸을 때에는 시간을 되돌리는 기계가 언젠가는 나올거라고 믿고있었는데 이 책에서 시간을 뛰어넘으려면

빛의 속도를 넘게 우주안에서 달려야 되는데 우주 안에서는 빛의 속도로 달리는게 불가능 하다고 한다.

나도 커서 상대성이론을 뺨치는 우주에 관한 더 기가 막힌 이론을 발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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