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무엇으로사는가(6-5류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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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류여진 | 등록일 | 15.11.18 | 조회수 | 153 |
세몬이라는 사람이 아내와 구두집을하고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매우돈이없어서겉옷도 돌아가면서 입었다 그래서 돈을 빌려줬던 사람들에게가서 돈을다시 받으면 옷을 살 수 있다는 생각에 그 사람들에게 갔지만 사람들은 돈이없어 20코페이카밖에 주지 못했다. 세몬은 그돈으로 보드카를 마셨다. 그러다 교회 뒷편에 알몸으로 쓰러져있는 한 사나이를 보았는데 그는 미하엘이었다. 미하엘을 데려간 세몬은 왜 그곳에 있었냐고 하니 하나님의 벌을 받는 중이라고 하였다. 미하엘도 구둣집에서 같이 일을 하게되었다. 어느날 한 부자가 좋은가죽으로 1년이 지나도 터지지않는 장화를 만들으라고 하였다. 세몬을 알겠다고 하고 미하엘에게 부탁했다. 하지만 미하엘은 그신사를 보고 쓱 웃은뒤 죽은사람이 신는 가죽슬리퍼를 만들었다. 세몬은 놀랐다. 장화를 만들지 않으면 감옥에 가야했기 때문이다. 그때 부자의 하인이 왔다. 부자가 죽었으니 가죽슬리퍼를 달라고 세몬은 깜짝놀랐다. 그로부터 시간이 지난후, 한 여인이 쌍둥이를 데리고 구둣집을 찾아왔다. 그여인은 이웃이 죽기전 남기고난 아이들을 보살피는 것이다. 미하엘은 또 웃었다. 사실 미하엘은 천사였는데 하나님이 그 쌍둥이들의 엄마의 영혼을 가져오라고 했지만 늦게가져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한번 거역하고 영혼을 보내 벌을 받은것이다. 그래서 신사의 죽음도 예측할 수있었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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