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부인(6-6김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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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수경 | 등록일 | 15.11.13 | 조회수 | 150 |
신라에 가난한 부부가 살고 있었다. 남편은 농사를 지으면서 자신들이 사는 것에 만족하였다. 남편은 가장 예쁜 부인인 도미부인을 두고 있었다. 그때 당시 신라의 왕은 여자들에게 푹 빠져 있었다. 왕은 도미부인이라는 사람이 신라에서 가장 예쁘다는 소문을 듣고 당장 끌고 오라고 하였다. 남편은 왕에게 자신의 아내는 결코 당신에게 넘어가지 않는다고 하였다. 왕은 그런 말을 듣고는 화가나서 남편의 두 눈을 뽑고 배에 태워 먼 섬으로 보냈다. 도미부인은 어쩔 수 없이 왕에게 끌려갔다. 왕은 듣던대로 예쁜 도미부인을 보고 자신과 함께 살자고 하였다. 도미부인을 알겠다고 하고 옷을 먼저 갈아입겠다고 하였다. 그때 도미부인을 모시는 하녀가 도미부인에게 도망치라고 하였다. 도미부인은 하녀가 걱정이 됬지만 남편을 찾아 도망쳤다. 하녀는 자신이 도미부인이 아니라는 것을 들키고 왕은 화가나 신하들에게 하녀를 죽이라고 하였다. 도미부인은 몰래 배를 타고 가다가 섬에 홀로 있는 남편을 보았다. 도미부인은 섬으로 가 남편을 데리고 다시 배를타고 중국으로 떠났다. 중국으로 간 도미부인은 남편의 눈을 치료하고 남편과 행복하게 살았다. 자신의 이득만을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왕 때문에 여러 사람의 삶이 망가졌다. 물론, 자신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야하지만 자신이 중요한 만큼 다른사람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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