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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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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6-7반 (정승우)
작성자 정승우 등록일 15.11.04 조회수 151

구두장이 세몬은 교회 옆에서 벌거벗은 채 떨고있는 미하일을 집으로 데려온다.

마트료나는 남편이 데리고 온 낯선 남자를 보자 화가 났지만 정성스럽게 저녁 식사를 대접한다.

그런 마트료나를 보고 세몬은 빙그레 미소 짓는다.

미하일은 구두를 만들며 세몬의 집에서 지낸다.

미하일은 1년을 신어도 변치 않을 구두를 주문하는 뚱뚱보 신사와 남의 자식인 쌍둥이 자매를 키우는 부인을 보고 미소를 짓는다.

미하일은 작별을 고하며 어떨게 자기가 벌거벗은 채 버려졌는지, 자기의 죄는 무엇이었는지, 어떤 깨달음을 얻었는지, 지금까지 왜 세 번밖에 웃지 않앗는지를 세몬과 마트료나에게 알려 준다.

온몸이 빛으로 덮인 미하일이 몸에서 날개가 돋는다.

하는님에게 용서를 받은 미하일은 하늘나라로 돌아간다.

세몬이 정신을 차려보니 집에는 가족외에는 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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