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 깜띠기(6-7이현민) |
|||||
---|---|---|---|---|---|
작성자 | 이현민 | 등록일 | 15.10.28 | 조회수 | 151 |
깜띠기는 새로 5학년4반에 전학온 아이이다. 원래이름은 김장우인데, 시골에서 왔다고 촌뜨기 더하기 얼굴이 까매서 깜둥이가 붙어서 별명이 깜띠기가 되었다. 5학년 4반에는 아주 성격이 좋은 홍선생님과 뚝방촌 몇몇 아이들이 있다. 뚝방촌 아이들은 최대장을 중심으로 부하들이 있는데 상태가 불량한 아이들이다. 그래서 그애들은 틈만 나면 장우에게 시비를 걸었다. 장우가 전학오고 나서 어느날 쪽지시험을 봤다. 쪽지시험을 보는데 장우 주변에 앉아있던 뚝방촌 아이들이 컨닝페이퍼를 돌리기 시작했다. 장우 자리에 앉아있던 다른아이가 컨닝페이퍼를 돌렸어야 하는데 그 아이가 없는 바람에 그게 장우한테로 왔다. 장우는 시험전에 선생님께서 사람은 정직해야한다고 말씀하신게 생각이 나서 그 모든 상황을 선생님께 일러바쳤다. 처음에는 장우 자신이 재미삼아 컨닝페이퍼를 돌렸다는 말을 했다. 장우는 선생님께 당연히 혼났다. 그러나 괜찮다. 왜냐하면 며칠후에 그것이 뚝방촌 아이들 짓이라는게 밝혀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달리기 대회가 열렸는데 최대장이 반대표로 나가게 되었다. 그런데 최대장이 열심히 달리기를 하는데 엄마가 심장병으로 쓰러졌다는 말을 듣고 장우한테 바통을 주고 자기는 병원으로 달려갔다. 반아들은 최대장의 엄마를 돕기위해 모금운동을 하고 헌혈을 했다. 처음에는 깜띠기와 최대장이 사이가 안 좋았는데 최대장이 쓴 편지에 깜띠기가 보고싶다는 내용을 쓴 걸 보니 둘이 많이 친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학온 장우가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하는걸 보고 안타까웠는데 다들 친해져서 다행이고 친구를 왕따시키면 안된다는 것을 느꼈다. 마지막에 최대장의 엄마를 위해 아이들이 노력을 한 만큼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
이전글 | 꽃들에게 희망을 (6-7 황지호) |
---|---|
다음글 | 안내견 탄실이(6-7이현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