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을 훔친 죄로 19년 형을 살고 나온 장 발장을 미리엘 주교는 따듯하게 맞아 준다.

 장 발장은 주교이 은그릇을 훔치지만, 미리엘 주교는 그를 용서하고 은 촛대까지 선물로 준다.

장 발장은 마들렌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사람이 된다.

그러나 자베르 형사는 끊임없이 장 발자을 의심한다.

장 발자은 자신의 죄를 뒤집어쓴 죄수를 구하려다 다시 옥에 갇히나 탈출한다.

장 발장은 팡틴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코제트를 찾아 함께 산다.

세월이 흘러, 마리위스가 코제트를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도망자 장 발장의 처지 때문에 사랑을 이루지 못한다.

우여곡절 끋에 마리위스는 코제트와 결혼에 성공한다.

마리위스는 혁명 전쟁 중 자신을 구한 은인이 장 발장임을 알고 은혜를 갚고자 하나,, 장 발장은 코제트와 마리위스가 보는 앞에서 눈을 감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