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공해를 읽고 6-7반 오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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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승은 | 등록일 | 15.10.25 | 조회수 | 131 |
쿵쿠쿵쿵 오늘도 주인공의 윗집에서는 시끄러운 소리가 들린다. 한두번도 아니고 맨날나는 소리때문에 잠을 못이룬 것도 다반수...심지어 남편과의 부부싸움하는 소리도 들린다. 주인공은 주부로 선배로써, 조언을 하기로하고 슬리퍼에 메모를 붙혀 윗층으로 올라간다. 윗층에 올라가니, 윗층여자가 나왔다. 윗층여자를 본 주인공은 깜짝 놀라 쓰러질 뻔 하였다. 여자가 휠체어에 앉아있는것이였다! 주인공은 얼굴을 붉히며 슬리퍼를 등 뒤로 감춘다.이책을 읽으면서 주인공이 왜 슬리퍼를 뒤로 감추었는지 굉장히 궁금했다. 단지 쓸모없는 선물을 주어서?오랜시간동안 생각하면서 알아낸 답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계속 투덜댔던 나 자신이 부끄러워서가 아닐까? 장애인을 도와주는 것에 굉장히 보람을 느꼈던 주인공으로써는 굉장히 부끄러웠을 것이다. 나도 윗집이 시끄럽다고 자주 툴툴 댄 적이 있었는데, 그집을 좀더 이해해주고 사정을 미리 알아서 서로 얼굴을 붉히는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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