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짓는 늙은이'를 읽고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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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윤준 | 등록일 | 15.09.21 | 조회수 | 108 |
이 책은 논술시간에 친구들과 같이 읽었다. 책의 줄거리는 늙고 병든 장인의 아내가 조수와 바람이 나서 도망을 간다. 아이를 납두고 간다. 늙은이는 다시 독을 만들려고 자리에 앉는다. 하지만 몇 시간 지나서 기절을 한다. 몇 시간 지나서 아이가 앉자 있었다. 그리고 밥상을 내놓았다. 아이에게 어디서 가지고 오냐고 묻자 앵두나뭇집 할멈이 해 왔다고 한다. 그러자 밥상을 내치고 왜 얻어오냐고 화를 내긴 했지만 다시 가지고 먹으라고 한다. 앵두나뭇집 할머니가 찾아와서 아이를 다른 집에 입양하라고 한다. 거부를 하고 다시 일에 몰두한다. 독을 굽기 시작한다. 그날 밤 뚜왕 뚜왕 소리가 났다. 앵두나뭇집 할멈에게 아직 입양이 가능하냐고 묻고 가능하다고 하자 아이에게 자신을 죽었다고 연기하라고 했다. 그리고 가마에 들어갔다. 마치 터진 조각을 대신하려는 것 처럼 말이다. 이 책에서 아내가 만약 바람만 피지 않았더라면 오히려 오래 행복하게 할 수 있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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