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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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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 6-4반, 김도훈)
작성자 조은빈 등록일 15.08.24 조회수 97

   파랑새 


크리스마스 전날 저녁이다.

다정한 오누이 치르치르와 미치르는 잠이 들었다.

꿈에 요술할머니의 부탁을 받고 빛의 요정을 따라 개와 고양이를 데리고 파랑새를 찾아 떠났다.

추억의 나라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만났지만 파랑새를 찾지를 못했다. 그리고 밤의 성에 이르러서 찾아낸 파랑새는 성 밖으로 나오자 죽어 버렸다. 또 밤의 숲에 가게 된 치르치르와 미치르는 위험에 처하기도 한다. 게으른 사람들이 먹고 놀기만 하는 성에도 가 보았지만 파랑새는 보이지 않았다. 곧 태어날 아기들이 있는 미래의 나라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아침에 잠에서 깬 오누이는 집에서 기르는 산비둘기가 사실은 진짜 파랑새라는 것을 알게 되고 기뻐하게 된다.

 

이 책을 읽고 나는 행복을 찾아 떠난 오누이가 파랑새를 찾지 못하고, 결국에는 집에서 파랑새를 찾게 되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행복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행복은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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