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온 수박돌이>를 읽고(6-7이선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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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선유 | 등록일 | 15.08.23 | 조회수 | 100 |
6학년 권장도서라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숲 근처 오두막집에 살고있는 할머니 할아버지는 집 앞 강에 낚시를 떠났다. 그러다 어마어마하게 큰 수박을 발견하고, 건져와 잘라보니 사내아이가 나왔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사내아이에게 ‘수박돌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키워준다. 수박돌이의 몸은 수박처럼 차가워서 열병환자를 쓰다듬으면 열병이 낫고, 사람들도 잘 보살펴서 마을에서 효자, 인기가 높아졌다. 그러던 어느 날 수박돌이가 음식을 구하러 갔다가 깜빡 잠이 들었다 깨보니 거인이 수박돌이를 잡아먹으려고 하고 있었다. 수박돌이는 거인을 돌봐주겠다고 약속하고 살게 되었다. 그 뒤 둘은 정이 들었고 거인은 수박돌이를 집에 돌아가게 해준다. 그 후 수박돌이는 음식을 구하러 갈 때 마다 거인을 보살펴준다. 이 책을 읽고, 나라면 무서워서 거인에게 다시는 가지 않았을 텐데 보살펴준다는 약속을 지키려고 거인에게 가는 수박돌이가 신기했다. 또 할머니, 할아버지의 키워준 은혜를 갚기위해 할머니, 할아버지와 열병환자들을 돌보는 수박돌이가 존경스러웠다. 나도 수박돌이처럼 은혜를 잘 보답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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