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선덕여왕 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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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혜원 | 등록일 | 15.08.23 | 조회수 | 93 |
632년 진평왕이 세상을 떠나자 그의 맏딸인 '덕만 공주'가 신라 27대 왕이 되었습니다.바로 선덕 여왕 입니다. 선덕 여왕은 나라를 다스리는 16년 동안 보통 사람은 상상도 할수없는 일을 세가지나 미리 알아맞혔다. 어느날,중국 당나라 태종이 붉은 빛, 자줏빛,흰빛의 세가지 빛깔로 그린 모란꽃 한점과 그 꽃씨 석 되를 선물로 보냈다 선덕여왕은 그 그림을 보더니 "이 꽃은 아름답기는 하나 틀림없이 향기가 없을 것이오"라고 말했다. 그 그림에겐 나비와 벌 같은 벌레들이 없어 이 꽃은 향기가 없어 자신은 향기 없는 여자라고 생각 하셧을 것이다. 신하들은 갸웃거리면서 "대체 무슨 말씀인지" 했지만 선덕여왕은 아무 말없이 미소만 지었다 선덕여왕은 이 꽃을 궁궝 뜰에 심으라 했다.신기하게 이 꽃이 향기가 나지않아 신하들은 모여서 수근 거렸다.신하들은 이걸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더니 "이 그림을 보면 누구나 알수 있는 일이오 꽃을 그리는데 나비가 없다는 것은 꽃에 향기가 없다는 뜻 아니겠소 이것은 당나라 황제가 여자 혼지 몸으로 나라를 다스리능 나를 빗대어 비웃는것이오 "라고 말하셨다. 선덕여왕의 지혜로움으로 백제 군사들이 모두 무찌른 신라 군사들은 승리의 북을 을리며 돌아왔다.선덕여왕은 자신의 죽음을 미리 알고 낭산 남쪽 양지바른 것에 장사를 지냈다. 신라는 문무왕이 다스리고 있었고 문무왕은 중국 당나라의 침입을 막으려고 사천왕사라는 절을 지었는데 바로선덕여왕의 무덤 아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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